퇴계이황이야기1 퇴계이황은 지적 장애가 있는 아내를 존중해 주었다. 조선 중. 후기에서는 부부유별이라 하여 아내는 남자 하는 일에 감히 나서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부부유별이라는 원래의 뜻이 남편이 아내를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여자와 남자가 서로 할 수 있는 것이 다름을 인정하고 각자역할에 충실이 하며 존중해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조선전기에 부부유별이라는 뜻을 제대로 받아들인 퇴계이황의 아내 사랑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1. 퇴계이황의 두번째 아내주자의 성리학을 한층 더 발전시킨 퇴계이황은 누구보다 공자의 가르침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하였던 인물입니다. 이황은 2번 결혼을 하였는데 첫째 부인 허 씨는 두 명에 아들을 낳았는데 둘째 아들을 낳고 산후조리를 잘못하여 세상을 떠나고 맙이다. 이황은 첫번째 아내 3년상을 마친 뒤 두 번째 부인 권 씨를.. 2025. 4.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