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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10월 22일 성수대교 붕괴 참사, 무너진 다리와 무너진 안전 의식 1994년 10월 21일 아침 7시 40분경, 그날은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강남과 강북을 차량들이 오가는 성수대교 중간의 교각이 칼로 잘리 듯이 상판이 뚝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달리는 차들은 너무 놀라 브레이크를 밟았고 한강물 위에 떠있는 상판 위에 차량 두대가 같이 떨어져 있었고 한대는 상판 끝 철근사이에 걸려있는 광경은 한순간에 일어났습니다.또 끊어진 다리 끝에 16번 버스는 그만 무게 축이 뒤에 있는 바람에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또 차량 두대는 강물 속에 빠져 있었습니다.이 사고로 32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16번 버스안에 일반인들도 탑승을 하고 있었지만 어린 무학여고생들이 탑승하고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했습니다. 이 어처구니없는 사고는 "예고된 인.. 2026. 6. 2.
[조선왕조 27대 왕 완벽 정리] 묘호의 의미와 왕들의 핵심사건 정리 조선왕조 27명의 왕의 이름을 외우라고 하면 이상하게 "태정태세문단세...".만 외워지고 그 다음은 살짝 버벅거리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조선 왕들에 대해 한번 정리해보고자 합니다.1. 조(祖)와 종(宗), 그리고 군(君)은 어떻게 다를까?조선의 왕 이름(묘호)을 가만히 살펴보면 끝자리가 조, 종, 군으로 나뉩니다. 묘호를 정하는 가장 기본적인 원칙은 ‘조공종덕(祖功宗德)’입니다.조(祖) - 공로가 큰 왕: 나라를 세우거나(태조), 큰 위기에서 나라를 구했거나(선조), 반정을 통해 정통성을 새로 세운(세조, 인조) 왕들에게 주로 붙습니다.(근데 선조, 인조 때문에 뒤에 조가 능력이 없는 왕에게 주는 묘호라는 착각이 들기기도 합니다 ) 종(宗) - 덕행이 뛰어난 왕: 선왕의 뜻을 이어받아.. 2026. 5. 31.
마녀 재판 지첨서 "마녀의 망치" 이 한권의 책이 200여 년 동안 사람을 죽음으로 몰았다. 마녀사냥은 유럽 역사에서 단순하게 다루기 복잡하고 잔인한 역사입니다. 그안에는 종교, 기근, 경제, 질병, 권력등이 모두 담겨 있을 뿐아니라 특히 사회적 약자인 여성들은 셀 수없는 희생자가 되고 말았던 역사입니다.이 비극적인 역사안에 마녀의 사냥을 더욱 더 불을 지폈던 한 권의 책이 있었습니다. 바로 『마녀의 망치』입니다.오늘은 『마녀의 망치』가 어떤 책인지 알아볼려고 합니다목차『마녀의 망치』는 어떤 책이었나이 책은 왜 쓰였을까공포에 권위를 씌운 방식왜 사람들은 이 책에 열광했을까재판 지침서가 되어버린 이유책 한 권이 만든 사회적 파장이성과 과학, 광기의 불길을 끄다1.『마녀의 망치』는 어떤 책이었나『마녀의 망치』의 원제는 Malleus Maleficarum입니다. 보통 영어로는 The Hammer .. 2026. 5. 30.
삼풍백화점를 붕괴 하게 만들어써도 뻔뻔한 이준 회장 !!!!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로 502명의 사망자와 900명이 넘는 부상자가 일어난 사건으로 국민들이 충격에서 벗어나지도 못하고 있는데 삼풍백화점의 이준 회장의 인터뷰내용에 사람들은 그 뻔뻔함에 분노하고 말았습니다. "여보쇼! 백화점이 무너진다는 것은 손님도 피해도 갔지만, 우리 회사도 재산도 망가지는 거야" 이준 회장은 자신의 욕심으로 자멸된 희생자와 그의 가족은 보이지않는 답이었습니다. 그는 그저 자신의 재산만이 붕괴된 아픔과 분노만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글은 이준 회장의 욕심으로 삼풍백화점 어떻게 세워지고 붕괴된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려고 합니다.목차이준 회장의 욕심은 어디서 시작됐나처음부터 백화점으로 지어진 건물이 아니었다상가에서 백화점으로, 욕심이 구조를 바꾸다기둥은 약해지고 건물은.. 2026. 5. 29.
윤석열 전 대통령 사저인 강남 아크로비스타 , 1995년 삼풍백화점 502명의 참사 비극의 장소 서초동 아크로비스타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저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러나 삼풍백화점 참사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아크로비스타의 주소지를 알면 사람들은 당혹스러워 집니다. 그자리 그장소가 1995년 모든 국민을 놀라게 한 사건 삼풍백화점이 붕괴된 장소라는것입니다. 500여명이 순신간에 목숨이 사라진 사건으로 당시 속보가 나올때도 사람들은 믿을 수 없었던 사건, 현실을 인지했을때 멘붕이 몰려온 사건을 애기볼려고 합니다. 목차삼풍 이전에도 이미 경고는 있었다20초 만에 무너진 백화점, 그 안에 있던 사람들사망자 502명, 숫자로 다 담을 수 없는 피해구조는 어떻게 시작되었나잔해 속에서 버틴 사람들기적의 생존자들, 그러나 남은 질문삼풍백화점 참사가 남긴 교훈1. 삼풍 이전에도 이미 경고는 있었다1990년대 삼.. 2026. 5. 28.
무학대사 팩트체크, 이성계의 왕사였던 그는 정말 예언자였을까 무학대사라고 하면 깨달음을 얻어 예언까지 능통한 고승이라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풍수지리에 밝고, 이성계의 꿈을 풀이해 왕이 될 운명을 알려주었으며, 한양 천도 과정에서도 결정적인 역할을 한 대단한 고승의 이미지입니다.특히 이성계가 무너지는 집에서 서까래 세 개를 등에 지고 나오는 꿈을 꾸자, 무학이 이것을 ‘임금 왕’ 자로 해석했다는 이야기는 매우 유명합니다. 또 왕십리 전설에서는 무학이 새 도읍을 찾다가 어떤 노인의 말에 따라 십 리를 더 가서 경복궁 터를 잡았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이런 이야기들만 보면 무학대사는 단순한 승려가 아니라 왕조의 운명을 미리 읽은 예언자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 역사 기록을 따라가 보면 이야기는 조금 달라집니다.목차1. 무학대사는 어떤 사람이었을까2. 전설 속 무학대사.. 2026. 5. 24.
바다 위에 떠 있는 암자, 600년 역사를 품은 간월암 충청남도 서산 천수만에는 아주 특별한 절이 하나 있습니다. 밀물이 들어오면 섬이 되고, 썰물이 되면 다시 길이 열리는 곳. 바로 서산의 대표 명소인 간월암입니다.많은 사람들은 간월암을 서해 낙조가 아름다운 관광지 정도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이 작은 암자 안에는 고려 말의 혼란, 조선 건국, 불교 탄압, 일제강점기와 광복까지 대한민국 역사의 굵직한 이야기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겉으로는 조용한 바닷가 암자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수백 년 동안 역사의 파도를 견뎌온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1.신비로운 섬, 간월암의 시작간월암은 여러 이름으로 불리었습니다. 과거에는 ‘피안도’라고 불렸고, 절 이름도 피안사였습니다. 밀물이 차오르면 물 위에 떠 있는 모습이 연꽃 같다고 하여 연화대라고도 불렸고, 풍수지.. 2026. 5. 23.
우리나라 최초 유형, 무형 유네스코에 등재 된 조선의 뿌리 종묘 종묘는 1995년 석굴암. 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과 같이 우리나라 최초 유네스코에 등재된 곳으로 왕의 조상을 모시는 곳입니다또한 해마다 제를 올리는 종묘 제례악은 2001년에 무형문화재로 등재될 만큼 역사의 뿌리가 깊은 곳으로 오늘 종묘에 대해 알아볼려고 합니다. 1. 조선의 설계도, 그 첫 번째 획: 정도전과 종묘역사에 조금만 관심있으신 분들은 알겠지만 한양을 설계한 사람은 정도전 입니다. 그는 경복궁과 종묘 사직을 중심으로 해서 한양에 4대문을 설계했는데. 그중 가장 먼저 세운 것이 종묘였습니다. 정도전은 유교적 원칙인 "좌묘우사"를 염두해 둔거입니다 .좌묘(左廟): 임금이 앉은 자리(경복궁)를 기준으로 왼쪽(동쪽)에 조상을 모시는 종묘를 둔다.우사(右社): 오른쪽(서쪽)에는 땅과 .. 2026. 4. 14.
조선 건국에 설계자, 혁명가 정도전 정도전 그는 이성계와 같이 혁명으로 새로운 조선을 만든 인물입니다. 또한 조선이라는 나라의 기본 설계를 한 사람이지만 결국 그의 끝은 이성계의 아들 이방원에게 죽음을 당하고 맙니다. 조선은 정도전이 구상한 나라로 만들어 졌지만 만 오래동안 그는 조선의 영웅이 아니 죄인으로 남아있어야 했습니다기본 프로필이름: 정도전 (鄭道傳)호: 삼봉(三峰)출생: 1342년, 고려 경상도 봉화사망: 1398년 (제1차 왕자의 난)주요 활동: 조선 건국 설계, 정치 제도 정비, 한양 천도 주도대표 저서: 『조선경국전』, 『불씨잡변』목차개천에서 용 난 집안, 그리고 어린 시절유배지에서 깨달은 ‘백성’이라는 존재이성계와의 만남, 혁명의 시작조선이라는 나라를 설계하이방원과의 충돌, 그리고 비극패배한 혁명가, 그러나 남겨진 시스.. 2026.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