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2 조선의 왕이 사용하는 천막으로 권력이 무너지는 사건들 임금님의 천막을 용봉차일이라고 합니다. 용과 봉화이 그려져 있는 천막으로 나라의 중요한 잔치가 있을 때 사용하는 것입니다.이 천막때문에 권력이 무너지는 두 가지 사건을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1. 한명회의 압구정 사건 한명회는 세조를 왕으로 올리는데 일등공신이며 영의정에 올랐으며 예종과 성종의 장인어른으로 당대 최고의 권력을 가진 인물이었습니다.세조, 예종이 죽은 후 어린 나이에 왕이 된 성종대 까지 한명회의 권세는 시들지 않았습니다.그러나 어느새 한명회의 나이도 60세가 넘어가고 성종 또한 자신보다 높은 한명회의 권세가 못마땅한 나이가 되었습니다.당시 성종이 20세 되어 수렴청정을 거두고 직접 친정을 하려고 선언하였는데 한명회가 아직 성종이 친정을 하기에는 이르다며 반대를 하였습니다. 성종.. 2025. 1. 7. 사림파 김종직 등용으로 성종의 정치세력을 만들다. 성종 7년간 수렴청정이 끝나고 20세 나이에 친정을 시작했는데 대신들의 세력이 만만치 않자성종은 사립파 김종직을 등용하면서 자신의 정치를 펼쳐나갔으며 성종의 업적을 말해 보고자 합니다. 1. 왕위 계승 서열 3위인 성종이 왕이 되다.성종은 1457년에 태어나서 1494년에 사망하고 조선의 9대 왕으로 재위기간 1469~1494년 까지 재위했습니다.성종의 의경세자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으며 의경세자가 20세 나이로 요절하는 바람에 사가에서 지냈으나삼촌인 8대 왕 예종이 즉위한 지 1년 2개월 만에 사망하였습니다.예종 사망 즉시 성종이 왕이 되었는데 당시 그의 나이 13세였습니다.원래 성종은 왕위에 오를 수 있는 서열 3위였는데 그가 예종 아들과 형을 제치.. 2024. 1.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