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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집 정리하다가 엽서들을 발견했습니다, 아~ 내가 이런 걸 모아 써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에 나였으면 엽서들을 사지 않겠죠~
예전의 나는 엽서 한 장을 보면서도 좋아했던 거 같습니다.
MZ세대 아이들은 이 여배우를 알까요
로마의 휴일의 여주인공 오들리 햅번인데 지금 다시
보니 참 이쁘네요
한 때 다시 돌아왔던 슬림덩크 엽서도 있네요😋
폴 하우스 엽서도 있어요 ~ 지금 봐도 엽서가 이쁘네요
이렇게 한 장 한 장 보고 있으니 이 엽서들이 예전의 나를 소환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따뜻한 사진이 있는 엽서는 액자로 만들어 놓고 싶네요
언제 이런 거를 구매 했을까? 아마 좋다고 구애해겠죠
~ 예전에 저라면 그래를 거예요
한 달 뒤면 크리스마스입니다.
내 엽서 안에도 크리스마스가 있었네요
이 엽서들 결혼 전에 모아놓은 건데 지금은 큰 아들이 성인이 되었으니 세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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