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일제시대38 숙종의 사랑만 믿었던 악녀 장희빈 결국 숙종에게 버림받다 조선실록에도 기록되었을 만큼 장희빈의 외모는 그 시대에는 매우 아름다웠던 여인입니다.어린 나이에 궁녀로 들어와 숙종의 사랑으로 왕후까지 되었지만 그녀의 끝은 비참한 죽음이었습니다. 1. 서인. 남인. 그리고 숙종장희빈에게 사랑을 주었던 사람이 조선의 왕 숙종이므로 당시 정치적 배경과 장희빈을 분리해서 이야기를 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당시 조선을 집권했던 당파는 서인과 남인으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서인의 세력이 커지면 남인의 세력이 약해지고 남인의 세력이 커지는 반대로 서인이 약해지는 구조였습니다. 그 사이에서 숙종은 자신의 왕권을 강화시켰습니다.숙종은 환국정책을 펴서 서인세력과 남인세력의 반복적으로 교체시키면서 자신의 입지를 굳건하게 한 왕이었습니다.숙종의 여인 하면 인현왕후와 장희빈.. 2024. 11. 21. 조선을 싫어 했던 여인 친일파 배정자 친일파 사람들의 이야기를 할 때마다 사람의 탈을 쓰고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죠~이글에 나오는 여인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이토 히로부미의 양녀로 들어가 일본을 의해 스파이 노릇을 제대로 한 배정자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1. 그녀의 성장과정1870년에 경남김해에서 태어난 배정자는 원래 본명은 배분 남이었습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배지홍으로 김해 밀양의 아전이었습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흥선 대원군을 지지한 사람이었습니다 흥선대원군은 며느리인 명성황후와 정권다툼을 했는데 결국 1973년 흥선대원군은 실각을 했고 명성황후의 집안 민 씨 일가의 보복으로 그녀의 아버지 배지홍은 역모죄로 처형을 당하고 그녀의 집안 식구들은 노비가 되었습니다. 어머니 이 충격으로 실명을 해버렸습니.. 2024. 11. 18. 북벌정책을 추진한 효종 효종은 병자호란으로 아버지 인조와 조선의 백성들이 얼마나 비참했는지 눈으로 보고 피부 직접 느꼈던 왕입니다.그는 왕이 되어 왜 그렇게 북벌에 진심이어야 했는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청나라에서 형 소현세자의 사망 소식을 듣다.효종은 인조의 둘째로 태어나 세자로 책봉되기전에는 봉림대군이라고 불리웠습니다. 그 위에 소현세자가 있어서 젊은 나이에 자신이 왕이 될 거라는 생각은 하기 힘들어 것입니다. 거기에 봉림대군은 소현세자와 함께 청나라의 인질로 잡혀서 같이 8년동안 청나라에서 살았습니다.청나라가 명나라를 멸망시켜서 더 이상 이들 형제와 가족들을 인질로 잡아 둘 필요가 없으므로 조선으로 돌아가라는 명을 내립니다. 일단 소현세자가 먼저 조선으로 떠났습니다. 그 후 몇 달 뒤 봉림대군도 조선으로.. 2024. 11. 16. 왜 성종은 어우동만 죽여을까요~ 어려을 때 전봇대에 조선왕가의 스캔들 "어우동"이라는 19금 영화 포스트가 많이 붙어있었습니다.내용은 관심은 없었지만 저한테 그녀의 이미지는 야한 여자, 부도덕한 여자로 지금까지 각인되어 있습니다.간혹 역사가들이 어우동 그녀는 시대의 희생양이라는 주장을 할 때가 있습니다.그래서 그녀가 어떻게 살았는지 알아볼려고 합니다.1. 왕가의 며느리가 되지만어우동은 승문원 지사 박윤창 딸이며 집안 부유하였습니다. 외모도 아름다웠다는 "용재총화"라는 책에 기록도 있습니다.조선은 웬만해서는 여인의 외모를 기록으로 남기지 않는데 그만큼 어우동이 얼마나 이쁘지 증명을 해주는 것 같습니다."어우동"혹은 "어우을동"이라하여 실제 그녀의 이름이 아니라 같이 어울려 통한다는 뜻으로 별명입니다. 그녀도 .. 2024. 11. 14. 나라를 팔아버린 친일파 윤덕영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친일파 하면 이완용인데 그보다 더 진독했던 부패관리 윤덕영을 잊지 않기 위해 글로 남깁니다.1. 권세의 시작윤덕영은 1873년에 태어나 1894년 과거에 급제하여 벼슬자리에 오릅니다. 윤덕영의 집안이 좋은 편이라 일본 조사사찰단으로도 임명되기도 하고 돌아와 비서관등으로 일을 했습니다. 거기에 동생인 윤택영 딸인 조카가 순종 부인인 왕후로 책봉이 되기도 합니다. 윤덕영은 빠른 승진과 황후가 조카딸이어서 궁중을 손아귀에 넣게 됩니다. 황후의 아버지 윤태영 보다 윤덕영이 황후를 등에 업고 권세를 누렸습니다. 2. 지독한 일본 앞잡이 우리나라는 1905년 일제가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박탈하기 위해 강제로 을사 늑약을 했습니다. , 그리고 5년 후 1910년한일병합조약이 강제로 쳬결되.. 2024. 11. 10. 혜경궁홍씨 한스러운 마음을 견디며 살아노라 혜경궁홍 씨는 조선의 22대 왕 정조의 어머니자 조선의 비운의 왕자 사도세자의 부인이었습니다. 한중록 작가로도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여인입니다.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어린 나이 궁으로 들어가 모진 삶을 버티면서 살았던 한 여인의 이야기입니다.1. 간택되다.해경궁 홍씨는 1735년 홍봉한과 한산부부인 이 씨의 둘째 딸로 태어났습니다. 집안은 명문가였으나 살림의 형편은 어려운 편이었습니다. 그녀는 어려을 때부터 집안의 사랑을 독차지하면서 성장합니다. 그녀의 총몀함을 알아봤던 할아버지 홍현보는 그녀를 더욱더 아꼈다고 합니다. 학구적인 집안에서 자란 그녀는 그녀의 재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당시 소론 과 노론의 당파가 심했던 시절 혜경궁 홍 씨 집안은 노론 출신이어서 그의 배경으로 세.. 2024. 11. 9. 대동법 광해군때 시작해서 100년에 걸쳐서 숙종때 완성되다. 조선의 대동법은 공물대신 쌀로 세금을 내게 하고 또 땅을 적게 소유한 사람은 적게 내고 땅을 많이 소유한 사람은 많이 내는 제도로 합리적인 조세제도입니다.1. 대동법이전의 조세제도그전의 조세법은 전세,역, 공납등이 있었습니다.전세는 토지세를 말하는 것입니다. 역은 군역과 요역으로 나뉘는데 군역은 군대를 안 가는 대신 세금을 내는 것이고 요역은 나라의 성이나 군사시설을 시설할 때 필요한 인력입니다. 그다음 공납이 있는데 마을 공동으로 부과되는 세금으로 지역의 특사물을 나라에 받쳤습니다. 대동법이 생긴 이유는 이 공납제도의 부정부패 때문에 생긴 것입니다. 이 공물제도도 맨처음에는 합리적인 제도라고 만들었을 겁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이 제도의 허점은 많아지게 됩니다. .. 2024. 11. 8. 어린 숙종 노장 송시열을 누르다 조선의 왕 속종하면 장희빈남자의 이미지를 갖고 있는 왕입니다. 이 글은 숙종과 장희빈 이야기보다 만 12세에 왕이 되어서 40년 넘게 왕권을 지킨 숙종의 이야기입니다.1.14세에 왕이 되다.숙종은 1661년에 태어나 1674년 만 12세 나이에 왕으로 즉위해서 1720년에 생을 마감합니다. 숙종은 무려 46년 동안 나라를 다스렸던 왕이었습니다. 숙종 하면 당파를 계속 바꾸는 환국정치로 자신의 왕권을 강화시킨 왕이었습니다.만 12세면 아직 성인이 아니어서 할머니나 어머니가 수렴청정을 해 어머니나 할머니가 나라를 다스려을 텐데 그러나 숙종은 어린 나이인데도 불구하고 직접 나라를 다스렸습니다. 그만큼 숙종은 대신들에게 똑똑하고 성숙하다는 것을 인정받아 뜻도 될 것입니.. 2024. 11. 7. 소현세자의 죽음이 안타까운 이유 소현세자는 조선이 병자호란으로 큰 참폐로 인해 청나라의 볼모로 끌려간 왕세자입니다. 8년 만에 조선으로 돌아왔지만 두 달여 만에 많은 의문을 남기고 갑자스럽게 죽고 말았습니다. 지금 사람들이 무엇 때문에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는지 써볼까 합니다.1. 소현세자 청나라 볼모로 심양을 가다.병자호란으로 인조는 청나라에게 큰 참패를 해서 삼전도의 굴욕을 맛보았습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자식들과 생이별을 해야만 했습니다. 청나라의 항복의 조건 중에 세자를 볼모로 데리고 간다는 조건이었습니다. 소현세자의 아들은 아직 어려서 그를 대신해 소현세자 동생인 봉림대군도 같이 볼모가 되어 소현세자와 같이 가겠되었습니다. 추운 겨울 소형세자와 그의 일행들은 청나라 심양까지 가는 .. 2024. 11. 2. 이전 1 2 3 4 5 다음